728x90
반응형

전체 74

부산여행 공항가기 전 김해맛집 <김가네 가야밀면>

비행기 타기 전에 김해공항 근처에서 식사를 했어요.원래는 밀면으로 유명한 집이라는데, 겨울에만 시즌한정 메뉴로 국밥을 판매하신다고요.저는 밀면 파라서 군말 없이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주차가능부산 강서구 공항앞길25화-토 10:30~20:30일, 월 정기휴무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대기가 있었어요.저는 곧 비행기시간이 다가와서 정말 마음이 급했는데요, 다행히 오래 지나지 않아서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저는 밀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같이 간 일행이 이곳은 겨울 한정메뉴로 국밥을 판매하신다고 하는 거예요~그래도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왠지 한정 리미티드 라고 하니 지금 먹어두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잖아요? ㅋㅋㅋ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국밥으로!! 비행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서 가게 전경은 없습니다 ㅠ 자리로..

제주도 이도동 행정안전부 선정 맛집 <장모식탁>

얼마 전 제주도에 놀러 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제주 맛집에 다녀왔어요.제주시 연신로51영업시간 월-토 09:00~20:30라스트오더 19:40일 휴무저희는 점심시간 즈음 방문을 했는데 가게 앞에 이미 많은 분들이 서계신 것을 보고아~ 여기 찐 맛집이구나!!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ㅋㅋㅋㅋ들어가면 명단을 작성하게 되어있어요.메뉴를 정하고 대기명단에 인원과 메뉴를 적어두면 빠르게 자리가 나는 대로 안내해 주시고 메뉴도 금방 나와요.테이블회전을 위해서 미리 주문까지 받아두시는 것 같았어요.저희는 파육개장과 하얀 해물순두부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이제부터는 기다림의 연속~주차장 근처에는 제주식 작은 돌담이 있는데 귀여워서 찍어봤어요.가게 앞에는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춥지만 않다..

역삼역 재즈바 추천|블루밍(Blooming), 서울 도심 속의 재즈 무드 한 잔

서울 강남의 중심, 역삼역 인근에는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재즈바가 있습니다. 바로 ‘블루밍(Blooming)’이라는 공간인데요. 퇴근 후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분위기, 수준 높은 재즈 공연, 그리고 깔끔한 칵테일까지 겸비한 이곳은 도시의 밤을 품위 있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택지입니다.🎷 분위기와 인테리어블루밍은 입구부터 도심 속 ‘숨은 명소’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클래식한 외관과 은은한 조명, 그리고 내부로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다크톤 우드 인테리어와 LP가 흐르는 공간이 펼쳐지죠.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히 넓고, 조도가 낮아 프라이빗한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좌석 일부는 무대가 잘 보이는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공연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음료를 즐기기에 최적입니..

조용하고 책읽기 좋은 홍대카페 <작업실01>

작업실01월-일 12:00-22:30 라스트 오더 21:45지난주 홍대에 놀러갔다가 근처에 커피를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활기 넘치는 홍대거이를 헤매고 있다면, 숨은 보석 같은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작은 카페 "작업실01"에 꼭 들러보세요.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는 밖에서도 안이 시원하게 보이는 통창을 가지고 있어요. 네이버 지도에 나오는 운영시간과는 조금 다른 문에 붙어있는 운영시간이군요.안에 들어가면 아늑한 느낌의 장소로 홍대만의 창의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돋보여요.책이 아주 많았는데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현대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느낌이네요책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 한잔 하면서 책 읽기도 너무 좋아 보였어요. 마음에 드는 책 한 권을 골라서 따뜻한 커피 한잔 ..

영월여행 - 서있는 돌, 신선들이 노닐던 신선암 <선돌>

영월여행을 하던 중 이라는 관광지에 다녀왔어요.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던 중, 도착했다는 안내를 듣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아니 이런 곳에 있다고?' 싶었는데 정말 있더라고요. ㅎㅎ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도 쉽고 은근 찾기도 쉬웠는데 정말 느닷없이 딱 이것만 있네요. 그래도 사진찍을 만한 것도 있고 잠시 서서 숲을 감상할 수도 있어요. 알전구가 달린 것을 보니 밤에는 반짝반짝 아주 예쁘겠어요. 햇볕이 뜨거우니 얼른 숲 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주차를 하고 주차장에서 10분정도 걸어 들어가면 선돌이 나와요. 쪼개진 돌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아주 멋지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너무 멀거나 등산을 많이 해야 하면 힘들잖아요? 그런데 많이 걷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계단이 좀 많아서 어르신분들은..

여의도 - 콩국수 찐맛집인데 비빔국수는 더 맛있는 <진주집>

월-금 10:00-20:00 (19:50 라스트오더) 토 10:00-19:00 (18:50 라스트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재료소진 시 영업종료 여의도 금융센터 사이에 위치한 콩국수 맛집 에 다녀왔어요. 아주 오래된 맛집이라 자주 애용하는 밥집이에요. 위치는 지하상가에 있는데 조금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양쪽으로 가게 2곳을 사용하는데, 손님이 많지 않은 시간에는 한쪽만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점심시간에도 종종가는데요. 가게를 빙 둘러서 줄을 서기도 하지만 회전율이 생각보다 빨라서 줄이 금새 줄어들어요. 그러니 줄이 길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보세요! ^^ 앞치마를 가져와서 밥먹을 준비를 해봅니다. 테이블에는 커다란 주전자에 물이 담겨있어요. 마치 학창시절은 연상시키네요. 컵은 막걸리잔..

영월 - 이름도 간판도 없는 시장 내 카페 <중부내륙>

중부내륙 11:30-17: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영월서부시장에 위치한 카페 . 이름이 아주 독특한 카페예요. 카페는 따로 간판이 없고 무심하게 커피잔에 라고만 써서 붙여놓으셨어요. 아마 간판 때문에 못 찾고 돌아가는 분들이 꽤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미닭강정을 갔다가 카페에 갈 계획이었는데 카페 오픈시간이 살짝 떠서 오매불망 여시기만을 기다렸어요. 카페는 살짝 찾기 어려운 위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일미닭강정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일미닭강정을 먼저 찾으시면 찾기 쉬울 거예요.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네이버 지도에서 카페 을 검색하면 연관이미지에 식당이나 중국집 사진들이 있어요. ㅎㅎ 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잘못 찾으신 게 아니니까 한 번 가보세요. 오픈 전에 가게 앞에서 서..

영월서부시장 <일미닭강정> 주차꿀팁, 먹는 장소 꿀팁

영월서부시장 일미닭강정 얼마 전, 볕이 아주 좋은 날에 영월에 놀러 다녀왔어요. 어느 지방이던 여행을 가면 시장을 빼놓을 수 없죠! 게다가 이 영월서부시장에는 유명한 일미닭강정이 있어요. 다행히 시장에는 주차장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주차공간이 많지 않은 데다가 제가 간 것은 명절 주말이라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주차꿀팁 1. 영월서부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 자리가 비좁고 공간이 많지는 않음 2. 주차장에서 나와서 우회전 후 4거리에서 또 우회전을 하면 갓길주차를 하실 수 있어요. 하얀 주차칸이 그려져 있으니 빈자리에 주차하시면 되겠죠? 아주 편하게 이용하고 왔습니다. 영월에는 김삿갓이 유명하더라고요. 시장 곳곳에 김삿갓 동상이나 그림이 있었고 시도 볼 수 있었어요. 궁금해서 검색해보..

마곡나루 핫플레이스 - 곶감으로 만드는 케익 <에그카페>

에그카페 일 정기휴무 월-금 12:00-18:00 사실 몇 번이나 가게에 방문하려고 시도했었는데 실패했어요. 매번 재료소진으로 가게가 닫거나 여름휴가에 겹쳤다거나.. 그래서 더더욱 가보고 싶었던 !!!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맛있기로 워낙 유명해서 기대가 되었는데 마침 12시 오픈시간이 조금 지나서 방문에 성공했어요. 매번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꽉 차있었는데, 평일 오픈시간즈음에 가니 매장이 한가해 보였습니다. 매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더욱 넓어 보여요. 나름 아늑한 분위기로 커다란 거울이 있어서 많이 비좁아 보이지도 않고 번잡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어요. 4인좌석은 1 테이블이 있어서 인원이 많으시다면 매장에서 먹고 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원주 알탕 순두부가 맛있는 <수가성 순두부>

수가성 순두부 매일 24시간 영업 ( 14:30-17:00 브레이크타임) 원주에 유명한 알탕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어요. 근데 지나갈 때부터 이미 줄이 너무너무너무 긴 거예요. 그리고 그 근처 사람들이 모두 그 가게를 향해서 걸어가는 것 같았어요. 열심히 뛰어가봤지만 저희 앞에는 20팀이 있다고 하고 1시간 반에서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기에 포기했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순두부를 먹자 해서 를 갔습니다. 사실은 알탕집을 가려고 했다가 차선책으로 순두부를 선택한 셈이지만, 결과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도 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았는데 가게가 넓고 자리가 많아서인지 다행히도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거의 모든 테이블이 꽉 차있었습니다. 맛집이라는 증거겠죠? 메뉴도 굉장히 다양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