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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나누기/정보 나눔

햇빛에 살이 탔을 때 애프터 썬케어

by 라미리 2017. 6. 29.

최근 야외할동을 하면서 햇빛에 목과 팔이 심하게 탔다.

 

썬크림을 바르지 않아서였는지 아니면 햇볕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서였는지

 (거의 5시간가량 야외에서 활동함)

 

처음에는 열이 나는 것 같더니 점점 따가우면서 

 

새빨갛게 돼버렸고 간지러워졌다.

 

햇볕에 타면 증상과 애프터 썬케어 방법을 찾아보았다.

 

 

 

 

 

증상

 

1도 화상: 가려움, 따가움, 빨갛게 달아오름

 

2도 화상: 물집, 발열, 오한, 구토 

 

 

 

 

햇볕에 살이 탄 후,

애프터 썬케어 방법

 

 

냉찜질하기

찬물로 열을 내려주거나 얼음찜질로 빨갛게 달아오른 살을

진정시켜주고 열을 내려준다.

온도가 계속해서 올라가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열을 내려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며칠동안은 탄 부위가 뜨끈하게 열이 오르니 신경써서 냉찜질을 해준다.

 

 

 

 

샤워시 비누나 목욕타올은 사용하지 말기

비누사용은 환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고, 목욕타올도 피부자극을 주기때문에

햇볕에 살이 탔을때는 가볍게 시원한 물로 샤워해준다.

살갗이 벗겨질수 있는데 억지로 벗겨내면 덧날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알아서 벗겨질때까지 둔다.

 

 

수분공급햇볕에 탄 후에는 수분공급이 중요하다. 알로에 베라로 만든 애프터 썬케어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으므로 꾸준히 사용해서 수분공급을 해준다. 또 간혹 어떤 제품에는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이 있으니 많이 가렵다면 더더욱 열심히 발라준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기
가려워도 긁지 않기환부가 가려울수도 있는데 가렵다고 해서 자꾸 긁으면피부에 더 자극이 가므로 잠결에라도 긁지 않도록 한다.

 

 

 

 

 

예방법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12시~15시)에는 외출을 피하고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하게된다면 1시간~30분 전에 자외선차단제 꼼꼼히 바르기 겨울에도 자외선은 강하고 반사빛으로도 영향을 받으므로 365일 썬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이라고 민소매나 반팔만 고집하지 말고 얇은 린넨같은 시원한재질의 긴팔 남방이나 모자로 그늘만들어주기덥다고 맨살을 햇볕에 장시간 노출시키면 벌겋게 탄 살로 최소 1주는 고통스럽고 원래의 살색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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