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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나누기/정보 나눔

대한항공 타고 여름휴가 떠나자! 추천 여행지 및 8월 운항스케줄

by 라미리 2023. 7. 28.
 

대한항공은 정기 운항과 특별 운항편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운항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감편되거나 비운항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고지하고 있다. 요즘은 여행을 많이 가는데 어느나라로 주 몇 편이나 운항하는지 알 수 있으면 여행하기 편할 것 같아서 준비했다. 확실히 2년 전보다 편수도 늘어난 걸 알 수 있는데, 운항스케줄을 확인하고 나니 여행이 가고싶어졌다.

미주노선

대한항공은 인천에서 출발해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보스턴, 워싱턴, 댈러스, 애틀랜타, 시카고, 호놀룰루, 라스베이거스 , 벤쿠버, 토론토를 간다. 댈러스와 라스베이거스를 제외한 다른 목적지는 매일 운항하고 있다.댈러스는 주 5편 운항하고 있고 라스베이거스는 월, 수, 금, 일요일 주 4편 운항하고 있다.

유럽과 대양주도 매일 운항하거나 주4에서 주5편 정도는 계획되어 있다. 특히나 유럽같은 경우 자리가 부족하거나 항공권 가격이 차이난다면 가까운 옆 나라로 이동해 기차나 자동차, 버스 등을 이용해 여러 나라를 여행할 수도 있다. 각 나라들이 매우 인접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지금같이 한여름에는 대양주로의 여행도 추천된다. 남반구는 우리나라와 날씨가 반대라서 우리나라가 여름이라면 대양주에 속한 나라들은 겨울이다. 햇볕이 쨍쨍내리찌는 폭염에 지쳐있다면 시원한 대양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겠다. 한여름에 브리즈번을 다녀온 사람에게 들었는데 날씨가 정말 시원시원해서 좋았다고 하더라. 역시 한겨울에 동남아, 한여름에 겨울나라로 가서 남들과 다른 인스타 사진 한 장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엔화가 많이 떨어진데다가 가깝기도 한 일본으로도 여행을 많이 가는 요즘! 대한항공은 하네다, 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오키나와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 게다가 인천공항이 아니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편수도 있기 때문에 이 스케줄을 활용하면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의 이동시간 약 1시간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그 시간으로 여행을 더 하면 된다. 

나는 틈틈히 다음번 일본여행을 위해서 조금씩 엔화를 사두고 있다. 엄청나게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엔화가 떨어졌을 때 미리 사두고 나중에 여행 때 사용하면 더 절약하는 기분이 들어서 여행도 자주자주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국내선 운항스케줄도 확인할 수 있었다. 확실히 김포-제주 노선은 하루에 25에서 28편이 운항한다고 하니 가히 우리나라 최대의 관광지답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25편이면 한시간에 2편씩은 있는 것 같은데 그만큼 여행객도 많다는 뜻이겠지. 언제나 만석은 아니겠지만 수요가 있으니 공급도 있는 것!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길래 한시간에 두편씩 예정돼있는 걸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제주로 놀러가는 것 같다.

제주도로 여행다녀온지가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다시한번 갈 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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