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GUNITAS 라구니타스 브루잉 컴퍼니 “DAY TIME”- 98칼로리 다이어트 맥주

라구니타스 브루잉 컴퍼니 (Lagunitas Brewing Company)는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제조회사로, 1993년에 토니 메지가 캘리포니아 주 페탈루마에 설립했다. 이 회사는 현재 하이네켄 인터네셔널 그룹이 소유하고 있고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폭넓은 인지도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회사의 이름인 "Lagunitas"는 설립자의 라구나 비치에서 착안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그리스어로 "작은 호수"를 의미한다.

라구니타스의 설립자인 토니 메지는 20대 후반에 맥주 제조 업체를 창업했는데 그 전에는 음악가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는 밴드 활동 도중 비즈니스를 하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 비치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라구나 비치에 이사한 토니 메지는 자신만의 맥주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라구니타스 브루잉컴퍼티의 창업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귀여운 강아지 이미지가 그려진 라구니타스 맥주 Day Time. 98칼로리밖에 안하는 다이어트 맥주인 것이다.

1993년 1배럴 용량의 작은 양조장으로 시작한 라구니타스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성장하면서, 현재는 많은 국가에 맥주를 수출하고 있다. 라구니타스의 맥주들은 과거에는 작은 양조장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대규모 생산 시설에서 고품질의 맥주 제조를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아메리칸 IPA 스타일의 맥주는 많은 맥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과일향과 홉의 씁쓸함이 특징적이다. 이 외에도 페일 에일, 포터, 스타우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제조하여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라구니타스 브루잉 컴퍼니는 높은 품질의 맥주뿐만 아니라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으로도 유명하다. 이 회사의 광고는 유머러스하고 인상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어서 맥주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는 맥주 병에 독특하고 재미있는 문구들을 삽입하며 라구니타스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 회사는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맥주 문화와 더불어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라구니타스 브루잉컴퍼니의 "Day Time"은 그들이 제조하는 인기있는 맥주 중 하나이다. Day Time은 세션 IPA 스타일의 맥주로 낮시간에 가벼베 즐길 수 있는 맥주로서 이름 그대로 "낮 시간"에 적합한 제품이다.

세션 IPA는 인디안 페일에일 스타일의 맥주 중에서도 비교적 알콜 함량이 낮고, 꽃향기와 홉의 씁쓸함이 덜 강조된 스타일을 말한다. Day Time 도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잔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맥주로 맥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향과 홉의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면서 맥주의 톤이 밝고 상쾌한 특징을 가진다. 또한 알콜 함량이 낮아 (약 4%ABV) 주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역시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를 상징하는 라벨 디자인과 재미있는 문구로 라구니타스의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탄수화물 3에 98kcal밖에 하지않는다는 충격적인 문구를 캔에 새겨넣었다. 다이어트 맥주로 손색이 없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로 알콜 맥주도 낮은 칼로리로 사랑받고 있는데 이정도면 더이상 무알콜 맥주를 먹지 않아도 된다!

Day Time은 라구니타스 브루잉 컴퍼니의 다양한 제품 중 하나이지만 맥주 제품 라인업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정보는 라구니타스의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해보는게 좋겠다. 라구니타스 브루잉컴퍼니는 계속해서 혁신하고 성장하며, 맥주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회사의 다양한 맥주들을 즐기며 새로운 맛과 경험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