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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관 절차의 차이, 미리 알고 가면 당황하지 않아요
싱가포르와 일본 모두 외국인의 입국에 있어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지만, 적용 방식과 금지 품목에는 몇 가지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싱가포르와 일본의 세관 정책을 항목별로 비교해보고, 각 나라에 입국할 때 꼭 알아야 할 차이점을 정리해드릴게요.
🚫 금지 품목 비교
항목 | 싱가포르 | 일본 |
껌 | 반입 금지 (약용 껌 제외) | 자유 반입 가능 |
전자담배 | 반입 전면 금지 | 반입 가능 (일본 내 사용은 규제됨) |
마약·향정신성 약품 | 처방전 없이 반입 금지 | 처방전 없이 반입 금지 |
음란물 | 전면 금지 | 일부 제한적 허용 (공공성 판단 기준) |
무기·칼 | 금지 | 일부 규격(날 길이)에 따라 제한 허용 |
모조품 | 반입 금지 | 자가 사용 소량 반입 허용될 수 있음 (단, 상업적 목적 불가) |
📋 입국 신고·면세 기준 비교
항목 | 싱가포르 | 일본 |
담배 | 한 개비도 무관세 없음, 신고 필수 | 200개비까지 면세 가능 |
주류 | 각각 1L (맥주/와인/증류주)까지 면세 (조건 있음) | 증류주 1L, 와인 2L, 맥주 3L까지 면세 |
현금 | SGD 20,000 초과 시 신고 | JPY 1,000,000 초과 시 신고 |
의약품 | 영문 처방전 필수 | 일정량까지 개인사용 목적 반입 가능 (처방전 권장) |
🧳 세관 절차 흐름도 비교
싱가포르
- 입국 심사 (여권+출입국 카드)
- 수하물 수령
- 세관 통로 선택:
- Green Channel: 신고할 것 없음
- Red Channel: 담배, 술, 고가품 등 신고
- 세관 신고서 제출 (필요 시)
- X-ray 검사 후 통과 or 추가 확인
일본
- 입국 심사 (여권+지문 등록)
- 수하물 수령
- 세관신고서 제출 (모든 입국자 필수)
- 세관 직원과 인터뷰 또는 확인
- 검사기 통과 or 가방 확인

💡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싱가포르는 “없다”고 체크한 물품이 발견되면 곧바로 벌금이나 압수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과소 신고는 절대 금물입니다.
- 일본은 비교적 유연하지만, 무심코 껌/약품/전자기기 등을 대량 소지하면 설명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 양국 모두 영문 처방전, 가격표, 영수증 등 ‘증명서류’를 소지하면 입국 시 유리합니다.
✨ 마무리
싱가포르와 일본은 모두 깨끗하고 질서 정연한 여행지인 만큼, 입국 시 세관 절차도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금지 품목이나 신고 기준이 다른 만큼, 한 나라에서 괜찮았던 물건이라도 다른 나라에선 문제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부터! 세관에서 불필요한 문제에 걸리지 않도록 사전 정보 숙지로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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